‘무현 2개 도시 이야기’ 설명 생략

오늘은 산록스, 안녕하세요. 미루었던 포스팅을 폭발적으로 올리기 시작한 것 같아요.이번에는 무현 2개 도시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화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보고 싶었지만 역시 상영관이 거의 없고 김해조차 없었다는 현실이었습니다.하지만 부모님이 김해문화원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해 함께 봤습니다.

이 영화는 두 무현의 두 도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김원명 작가를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한 사람들과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이야기는 김원명 작가의 기억에서 시작됩니다.그의 아버지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반독재 운동을 했던 분이었어요.영화 ‘변호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에서 매우 인기 있는 변호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어렸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과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그때는 도로가 잘 안 됐고 시설도 깨끗하지 않았는데 그 시골 마을은 그대로였어요.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는 작은 초가 지붕의 집 같은 느낌에 발이 땅에 푹 파묻힌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 집 앞에서 Elementary student으로 방명록에 글을 남긴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는 부산 상고를 졸업하고 사법 시험을 통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그렇게 청문회 스타로 나오고, 이름을 “노무현”에서 알게 되었습니다.이 영화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특히 제16대 총선 후보인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군요.그는 안전 빵을 가리지 않고 한나라당 현재 새누리당이 되어 버렸던 부산에 떠났어요.국민장의 영상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이 슬퍼하지만 그의 선택이 운명이라고 생각됩니다.아직 이해하기 힘들군요.그를 그리워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그리고 그를 알고 싶다면 좀 더 추천합니다.”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가장 나에게 힘이 될 말입니다.현실은 비정상적으로 문화 예술계까지 정부가 검열하는 세상이군요.어느 순간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하는 것이 무서워진다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불합리한 눈에 당하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나도 College student가 되어 더 이상 단체를 아끼지 않었는지 생각하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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