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 두돌아기랑 호캉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스위트

[서울/호텔] 두돌아기랑 호캉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스위트 5월 연휴 오랜만에 서울에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다.연휴에 별다른 계획이 없었는데 연휴 3일 전 습관처럼 메리어트 앱을 보다 보니 연휴인데도 3.5만 포인트에 추가로 5천만원을 내면 숙박이 가능한 날이 있어 신한 메리어트 봄보이 카드로 받은 3.5만 숙박권과 포인트를 사용했다.아마 유상숙박이었다면 40만원은 넘었을텐데 포인트 효율이 너무 좋아서 매우 만족했다. 작년에 메리어트 플래티늄 달성 때 받은 SNA(suite night award / 일명 스나)가 남아있어서 손해봐도 본전인 줄 알고 넣었는데 포숙하게 연휴인데도 앱글을 해주셨다.감사합니다 웨스틴조선서울(일명 웨조시)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

물론 더 윗방(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스위트)은 수나 신청 당시에도 없기 때문에 주니어 스위트라도 준 것이 고마운 웨조의 경우 티타늄 티어라도 보통 수나를 사용하지 않으면 스위트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이럴 때 수나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남편과 단둘이 호캉스를 갈 때는 거실과 침실의 분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리미가 태어나고 보니 호캉스 꽃은 바로 스위트룸. 수영장에서 놀리면 보통 숙면을 취하는데, 그 때는 편안하게 놀 수 있어서 스위트룸이 좋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는 말 그대로 “주니어” 스위트이기 때문에 객실 크기는 일반 객실의 1.5배~2배 정도로 큰 편이지만 거실과 침실 구분 없이 스튜디오 타입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넓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니어 스위트를 선호하겠지만 공간이 분리된 것을 원하는 사람은 주니어 스위트에서는 양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물론 오빠는 이제 스위트=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것 같아서 스위트인데 왜 엉망이야? 라고 말했지만 wwwww 공간이 넓어서 리미가 놀기에도 너무 좋았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 그래도 스위트답게 샤워실과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 모습.주니어 스위트는 리뉴얼이 이뤄지지 않고 욕실도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든다.그러나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었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

이 당시에는 어메니티가 디스펜서로 바뀌기 전이었기 때문에 스위트 어메니티는 조말론이었고 제공 치약과 칫솔을 비롯해 빗과 면도기까지 준비되어 있어 매우 편했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

웨스틴 호텔 꽃은 침구.천국 같다는 헤븐리 침대가 세팅돼 있고 침대는 킹사이즈인데 아무리 봐도 집에 있는 시몬스 라지킹 사이즈보다 큰 것 같다.집에서 가끔 셋이서 자면 불편하지만 그래도 여기는 나리미 남편처럼 자도 불편하지 않은 것 같고 오히려 더블베드 두 개보다는 킹베드 하나가 편할 것 같다. 리미는 호텔에 오면 전화를 만지는 것을 좋아해서 돌아오자마자 선에서 뽑는다.각종 요청은 메리어트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화는 퇴실 전에 원래대로 되돌린다

@웨스틴조선서울.주니어 스위트웨조시에 오면 너무 갖고 싶어진다는 팬구단뷰 Jr 스위트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꽤 고층으로 만들어줬고, 창문이 너무 커서 황구단+시청의 즐거움이 있었던 5월은 초록색도 파랗고, 정말 딱 휴가온 기분!@웨스틴조선서울 수영장한 가지 아쉬운 점은 코로나19로 수영장과 사우나를 통합해서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수영장에 놀려서 리미 자면 사우나 교대로 갈까 생각해도 못 가서 아쉬워요.하지만 웨조는 자쿠지가 있고 물 깊이도 60㎝ 내외여서 영유아들을 놀리기 좋은 편이다.리미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라 수영장에서 아주 깡충깡충 놀았다.자쿠지로 튜브 반입 불가하며 36개월 미만 방수 기저귀 필수@웨스틴 조선 서울, 주니어 스위트 저녁은 쉽게 룸 서비스를 시키고 먹는 어린이 메뉴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가 있고, 돌솥 비빔밥도 있으므로 졸랐다.(합계 4~5만원 정도 한 듯)미트볼 파스타는 미트볼이 제법 두껍게 다녀와서 리미도 잘 먹었고, 돌솥밥은 미트볼 파스타를 먹지 않으면 나물이나 먹도록 부탁했지만, 나물의 양도 상당히 많아 반찬도 김치의 명가 조선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맛있더군룸 서비스를 주문하면서 어린이용 식기도 요청하면 함께 가져다 주었다.하이 의자는 별로 없고 리미을 먹이는 것이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소파가 큰 편이어서 소파에 앉히고 냅킨으로 스타이을 만들어 먹어 보니 그 정도의 불편함은 밖으로 나오는 것에 비하면 괜찮았을 것 같다.아침 식사는 밥을 먹느라 바빠서 찍지 않았지만 아리아 아침 식사는 너무도 유명하고, 9시경에 가면 조금 대기한 뒤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다만 아리아는 커피를 함께 받는 시스템이어서 커피를 받기가 보틀 넥… 않나!!!언제나 4~5명 정도는 나란히 있으므로 두 1조로 한명은 커피를 받고 한명은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좋지만, 알다시피 아이가 있는 집은 그것이 되질 않아.리미이 너무 잘 먹는 덕분에 아주 쾌적하게 끝날 때까지 밥을 먹고 수박을 아주 잘 먹으니 주위에서 모두 귀엽다고 손을 흔들어 줄 정도였다.코로나를 경험하고 서비스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호텔 업계이지만 그래도 우에조ー조ー은 항상 기본은 한다.바뀌지 마세요우에조ー조ー(그러나 이미 호텔 룸 환율이 바뀌고 있다)… 그렇긴 슬픕니다(울음)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웨스틴조선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6웨스틴조선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6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