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계에서 운영 인사이트 가져오기

2019년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 달간의 뉴스. 미디어 채널에서 유튜브에 공개한 비디오 데이터를 분석한다. TOP 500위 기사 보유

한 달간 데이터 중 조회수 기준 상위 500개를 뽑고, 그 중 각 매체별로 차지한 수량을 체크한 자료다. 상위 500에는 어느 방송사 영상이 많이 올랐는지 궁금해서 알아본다. 뉴스, 미디어 채널명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이 자료는 유튜브 통계의 각 지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경쟁사 벤치마킹에 사용하고 상호 통계를 비교하기 위한 의도로 제작됐기 때문에 채널 공개는 하지 않는다. 뉴스, 미디어 분야를 정한 이유는 대부분 방송사, 미디어는 동일한 사건 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콘텐츠 소재로 인한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분야이기 때문에 선택한다.

A사의 경우 500위 안에 가장 많은 영상을 진입시켰지만 500개 영상에 대한 조회수 합계에서는 뒷전으로 밀렸다.반면 C사의 경우 500위 안에 든 영상 수는 A보다 적었지만 조회수는 타사보다 높았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A사와 C사의 구독자 수는 어떤가? 구독자 수가 조회수에 언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빅풋9 유튜브 누적 통계에 따르면 고정 구독자 수가 많을 경우 영상 업로드 초기 반응이 좋았고 초반 반응은 평이했으나 꾸준히 조회 수가 상승한 경우에는 구독자 수보다 유튜브 검색과 추천 알고리즘 최적화를 잘한 곳이다.

인기를 누린 상위 500개 영상 조회수에서 구독자 수보다는 콘텐츠와 알고리즘 최적화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위 500개 영상이 아닌 전체 영상을 대상으로 누적 조회수로 비교하면 구독자 수와 비례하는 것을 알 수 있다.이 부분도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업로드한 동영상 개수와도 상관관계가 있어 누적 구독자 수만큼의 영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체로 3, 4만 명 이상 확보한 곳은 구독자 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월간 구독자 증가와 조회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월간 구독자 증가와 조회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누적이 아닌 당월 한 달 구독자 수 증가가 반드시 조회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단기 통계에는 콘텐츠 소재의 영향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 미디어의 경우 자극적이거나 대중의 공분을 일으키는 소재가 조회수에 영향을 준다. 참고로 같은 관점에서 교육 분야 분석에서는 주제 선정이 크게 작용했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은 것 몇 가지 정리. 신규 구독이 증가했음에도 조회 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신규 구독 증가 수치가 비슷한데도 조회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구독자 반응과 비구독자 반응에 대해 대응하고 있는가?댓글 좋아 좋아 좋아 좋아 같은 더 적극적인 참여 통계는 어떨까?F사는 상위 500개 영상에서 매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원한다면 기존에 했던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획득한 통계에서 지속적으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멀리서 전체를 조망하거나 딥 다이브하여 세부 내용을 나누어 볼 때 새로운 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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