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_023

이건 먹방인가 다이어트인가 ㅋㅋㅋ

다이어트 216일차 먹방 일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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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은 양도 모르고 식사 기록을 해버렸어요…사실 제가 얼마나 먹었는지 궁금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조식, 조반.

오늘은 데이트도 있고 저녁에 친구 부부와 약속이 있고 아침에는 양심적으로 그릭요거트+집에 있는 과일과 고구마를 조금 먹고 오늘은 꼭 과식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결심만 했어 헤헤

주식, 점심.

점심으로 먹은 스파이시 치킨파니니!오랜만에 질질 끄는 치즈랑 빵 먹으니까 너무 맛있고~ 그래도 이때까지는 2조각만 적당히 먹고 잘 썰었어.끝나고 바로 영화보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좀 촉박해서 맛있는데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먹어서 좀 아쉽다(눈물).언제 기회가 되면 또 먹으러 가자.

저녁밥, 저녁 식사.

대망의 저녁식사…(보스캐빈).. 인간적으로 너무 맛있는 제주도 갔을 때보다 더 잘 먹어서 힘들다.어떻게 하면 여행을 집에 갔을까?이렇게 몇일동안 잘먹으니까 슬슬 이러면 안될것같고..다이어트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겠다고 항상 다짐했는데..이쯤되면 별로 안받는것같아..나는 좀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것같아..이대로라면 건강한 돼지잖아!!

식단냉동고(?)

닭가슴살 리필 현장! 오늘 외출한 사이에 와서 정리는 엄마가 해주셨다.고마워요, 엄마.. 닭가슴살도 리필해놨구나!다시한번 결심하고 열심히 식단을 짜보자(울음) 지금까지 뺀 만큼 더 살을 빼야하니까!갈 길이 먼데 뭘 안주하고 있는거야~!~!!!!

어느정도 먹고싶은거 먹었으니 이제 정말 결심하고 다시 가보자!디스크도 빨리 극복해야해!! 힘내자!!어느정도 먹고싶은거 먹었으니 이제 정말 결심하고 다시 가보자!디스크도 빨리 극복해야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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