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성장주 기술주 뜻 주식 종목 테마 용어 투자 방향 설정하기

가치주 성장주 기술주 의미주식종목 테마용어 투자방향설정안녕하세요 장태칼루시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2022년을 밀도 있게 살다 보니 새해 다짐이라고 할 것도 없고 다만 어제 다음 날이 새해가 된 것 같아 새로운 게 하나도 없네요. 올 한 해도 경제와 투자 관련 글을 꾸준히 쓰고 이웃과 좋은 정보 교류하는 2023년이 될 것 같습니다.주식투자 관련 책이나 방송을 보다 보면 꼭 튀어나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가치주, 성장주, 기술주 등으로 종목별 특징을 카테고리화해 부르는 것입니다. 각각의 용어가 어떤 것을 의미하며, 각 카테고리에 속하는 종목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장주(aka. 기술주)성장주의 의미는 앞으로 성장할 만한 주식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를 더 부여하는 주식 종목을 지칭하기 때문에 주로 신기술과 관련된 기술 관련 주식 종목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성장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성장주는 미국의 애플,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메타 등이 있고 국내에는 네이버, 카카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이 있습니다. IT, 헬스케어, 이차전지 등에서 미래 산업과 관련해 기술 장벽이 높고 현재보다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묶어 표현합니다.2020년~2021년 코로나로 인한 시장 유동성(현금)이 넘쳐나고 기술성장주에 많은 돈이 투자되면서 주가가 고공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경기가 좋을 때 더 탄력을 얻고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상승을 경험한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2020년 1월 기준 주당 $30달러 수준이었지만 2021년 말에는 무려 $400까지 오르며 2년 새 13배가 넘는 주가 상승력을 보였습니다.물론 단순히 테슬라가 기술 성장주였기 때문에 오른 것은 아닙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성장 가능성이 타 종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주목받았고, 전기차의 미래와 희망을 꿈꾸는 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그만큼 성장주의는 현재보다 미래의 꿈과 기술 보급에 따른 수익이 증대될 수 있는 종목을 카테고리화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당면 실적이나 회사 보유 자산에 비해 주가가 높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가치주가치주의 의미는 성장주와 반대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성장주가 미래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현재 회사실적 대비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다면 반대로 가치주는 회사실적이나 자산가치가 높은 것에 비해 낮은 주가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대표적인 가치주로는 은행, 보험, 석유화학, 철강 등의 기업이 속한 종목이 해당됩니다.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이 안정된 상태에 있는 산업군입니다. 미국 대표 가치주는 JP모건, 웰스파고 등 은행주와 엑손모빌과 같은 석유화학 종목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2020-2021년 코로나 기간 소외됐던 가치주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높은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기술성장주가 대거 포진한 나스닥종합지수에 비해 전통가치주가 많이 포함된 다우존스지수의 방어력이 좋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수 변동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9.4% 나스닥 종합지수 -33.8% S&P 500지수 -19.9%나스닥과 S&P500 지수가 각각 -33%, -19.9% 하락한 데 비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4%밖에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절대적인 값으로 보면 -9%도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나스닥이 워낙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보이네요. ㅎㅎ 성장주와 가치주 판별 기준성장주와 가치주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지표는 PER(Price Earning ratio)로 주가수익비율입니다. 기업의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 보여주는 값입니다.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률 : 기업의 주식1주당순이익 비율만약 주식 가격이 10만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1만원이라면 PER가 10입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PER이 낮으면 회사의 자산이나 실적 규모에 비해서 주가가 낮다고 생각하게 되고, 반대로 PER가 높으면 회사의 실제 이익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체로 가치주는 비교적 PER이 낮고 기술성장주의 경우 PER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그럼 여기서 문제!! LG에너지솔루션처럼 전기차와 이차전지의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성장주 종목의 경우 PER가 높을까요? 낮을까요?기술주 PER 단순비교 삼성전자9배 LG에너지솔루션 109배네 맞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의 PER은 109배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PER은 9배인 것에 비하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까? 사실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주가가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겁니다.가치주PER 비교 KB금융 4.24배 하나금융지주 3.3배 포스코홀딩스 4.4배반면 가치주로 대표되는 KB금융이나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와 철강 대표 포스코의 PER는 3~4배 수준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히 PER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 PER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023년에는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2023년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역시 기준금리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단 하나의 목표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지수) 2%입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궤도에 안착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2023년 역시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인플레이션이 점차 안정화된다고 가정해보면 초반에는 역시 여전히 성장주가를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투자 전문가 2023년도에 가치주 수익률이 성장주를 이길 것이라고 평가하는 이유입니다.가치주 중에서도 주목받는 종목으로는 에너지 분야 절대강자 엑손모빌, 옥시덴탈페트롤리엄 등이 있고 방위산업체로는 록히드마틴과 노스롭그루먼 등이 미국 방위예산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예측입니다. 아직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불안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입니다.가치주와 성장주의 의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3년도 말에는 과연 가치주들이 더 방어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아니면 기술주들이 다시 활기를 띠는 한 해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위기는 기회니까 꾸준히 투자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기회는 언제든지 올 것 같아요. 찾아온 기회를 기회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뢰를 여기저기 심어두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오늘은 여기까지~ 공부 많이 했더니 머리가 아파오늘은 여기까지~ 공부 많이 했더니 머리가 아파오늘은 여기까지~ 공부 많이 했더니 머리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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